안녕하세요 D입니다!! 우왕 잡담란엔 얼마만인지...에헤헤 8월이 되니 참 현실이 피부로 뙇 다가오면서 하지만 저는 아직도 셜존의 꿈을 꾸면서...
덕질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에라이..에..헤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위터에서 가끔 풀었던 셜록 썰들을 모아 갖고 와 봤습니다.
개드립 작렬이니까 조심해주시구요ㅠㅠㅋㅋㅋ
같이 놀아주셨던 분들 성함은 혹시나 폐가 될까 싶어 삭제! 그때 같이 썰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ㅋㅋ
썰을 정리하자니 그냥 올리기 아쉬워서 몇개는 소설로 또 늘여 써 봤는데...
이게 진짜 앉아서 후루룩 쓴 낙서라 퀄은 무시해주시구ㅠㅠㅠ그냥 같이 즐겨주세요!




..........................................................



1.

갑자기 든 망상인데 존이 Sergeant였어도 괜찮았겠단 생각이 든다...그럴경우 나이대가 많이 어려지긴 하겠지만서도. 지방에서 근무하다 처음으로 스코틀랜드 야드에 배속되어 사건 현장에 나가고 소문의 셜록을 직접 본 존.

사람들은 다 불쾌한 표정으로 그를 슬슬 피하지만 전부터 추리가 귀신같다는 소문을 듣고 흥미가 있었던 존은 뒤에서 몰래 구경하다 그가 줄줄 늘어놓는걸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감탄의 'Fantastic!'을 외치고 뒤돌아본 셜록과 눈이 마주치는데...

시선을 받고 당황한 존은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다시 셜록의 추리가 이어지자 또 감탄을 내뱉는다. 그러다 셜록과 레스트레이드의 어이없다는 눈길을 동시에 받고 몹시 민망해져 무전을 받는척 빠져나가지만 이미 셜록은 갓 히즈 아이즈 온 존!

다음날 사건 현장에 혼자 살펴보러 나갔다가 셜록을 마주친 존은 어제 다 듣지 못한 추리를 마저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얼결에 같이 사건 해결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숨가쁘게 런던 거리를 함께뛰어다니다 막판에 셜록을 덮치는 범인을 존이 막았음 좋겠음

괜찮냐고 셜록에게 물어보며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로 웃으면서 너랑 같이 다니는거 정말 끝내준다고 말하는 존에게 셜록이 반하지 않을리 없고...

그때부터 셜록은 스코틀랜드야드에 자주 출몰하다못해 거의 상주하기 시작한다. 호시탐탐 존이 경찰을 관두게 만들고 자기랑 일하게 하려는 속셈을 눈치챈 레스트레이드는 모처럼 좋은 재목을 빼가려는 셜록에게 분개하고...과연 레스트레드의 뱃지는 안전할 것인가!

아니 그보다 존의 뱃지는 안전할 것인가!가 맞겠군..일부러 실수하게 만들어서 짤리게 하려고 할 것 같다 셜록이라면ㅋㅋㅋㅋ둘이 야드 비상계단에서 벽에 기대 키스해주면 좋겠다 항가항가ㅠㅠ


*위 트윗을 보고 K님이 보내주신 그림

@sinsj_K 헐 대박ㅠㅠㅠㅠㅠㅠ난 제복차림은 생각 못해봤는데ㅠㅠㅠㅠㅠㅠ 존 어려보여 대박 귀엽다ㅠㅠㅠㅠㅜㅜ 쫓아다니면서 하는 말이 딱 셜록이랑 존 답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의 월급을 무시하지마 이 새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 사진이 뭔가..무대에서 연미복입고 피아노치는 존 클로즈업처럼 보였다. 여태까지 생각한번도안해봤는데 의외로 어울릴듯도ㅠㅠ못쳐도돼 그런거 상관없어ㅠㅠㅠㅠ그냥 연미복입고 아장아장 무대를 걸어나와 피아노앞에 앉아줘 ㅠㅠ yfrog.com/gyaopvaj



새카맣게 불끈 홀 한 중간에 스포트라이트 받은 무대로 아장아장 걸어나오는 존이라니..내가 상상하고 내가 현기증나네ㅠㅠㅜㅠㅠㅠㅠ

실력도 나쁘지 않지만 그 손가락과 얼굴의 살인적인 귀여움에 다들 연주회때 침흘리다 간다는 피아니스트 존 왓슨과 그의 열혈 덕 1,2호 셜록홈즈와 마이크로프트 홈즈!

둘은 자신이 진정한 존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동반자이며 너따위는 얼빠니 껒 ㅡㅡㅗ을 반복하며 매일 싸우지만 존은 둘의 존재조차 모르고..연주회때는 따로따로 티켓을 끊지만 막상 가보면 항상 붙은 옆자리에ㅋㅋㅋ

마이크로프트는 진짜 연주회때마다 대기실에 꽃바구니 보낼거 같다 보라색장미의 그분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셜록은 팬레터를 보내겠지 '당신 성격으로 미루어봤을때 브람스119의 1번 5마디의 속도를 늦춘이유는 화성의 끝에서 드러나는 프레이즈와 블라블라...'

앞서트윗에이어서...마이크로프트는 사실 원하면 존을 자기 앞에 앉혀놓고 연주하게 할수도 있지만 그의 진정한 예술적 영혼의 동반잨ㅋㅋㅋㅋ인 자신이 그런 방법을 쓰는건 천박하다고 여겨서 참을듯.대신 매너없는 청중

들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어디서 경호원같은 사람들이 와서 조용히 끌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 마횽의 감상을 방해하면 안돼요!

존에게서 답장을 받은 셜록의 반응도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얘 종이 안 상하게 핀셋같은걸로 개봉할 거 같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트윗을 정리하다 그만 써버린 낙서가 아래...
캐릭터 붕괴 진짜 심하니까 주의해주세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어어디사는셜록이신지..ㅠㅠ









3.

마틴아 이러는거 아냐 지나가던 사람이 잡아먹는 수가 있어...



ㅠㅠㅠㅠㅠㅠㅋㅋ제가 말하던 지나가던 사람은 저였는데 역시 *님도 자유의 모미 아니시군영ㅠㅠㅠㅠㅠㅠㅠㅠ마틴땜에 숨도 못쉬겠어요 이런 해치고 싶은 남자 ㅠㅠㅠㅠㅠ

정말 마틴이 존을 맡아주는 시대에 태어나다니 저희는 축복받은 사람이에여..ㅠㅠㅠㅠ베니가 존을 했으면 얼마나 웃겼겠어요 어?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운데 진지물이 아니라 꽁트가 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쪼끄만 런던 도시 탐정도 완전 끌리네요...입에 Fu**을 달고 아장아장 런던을 활보하는 탐정이라니 여러의미로 신변이 위험할듯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으악 제 뱈ㅋㅋㅋㅋㅋ웃겨서 제 배가ㅋㅋㅋㅋㅋ어떻게 이렇게 위화감이 하나도 없죠ㅋㅋㅋㅋㅋㅋㅋ탐정이랑 소개팅(?)하고 싶어서 모리어티같은 범죄자 대량 출현할듯요ㅋㅋㅋㅋㅋㅋ마틴은 왜 런던 범죄자들은 죄다 게이야?!외치곸ㅋㅋㅋ

그리고 그 뒤에서 키 큰 베니 존이 울상으로 뛰면서 택시를 쫓아가겠죠...마틴 셜록한테 맨날 그것 좀 벗으라고 혼나는 그 빤짝빤짝하는 괴이한 구두와 이상한 파카를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사건 현장마다 대문짝만하게 D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올거에요 마틴이 제 이름 기억하라고..ㅠㅋㅋㅋㅋ베니존은 딱~명문대 나온 어리버리 착한 조수일듯요 탐정님 열혈팬이고ㅋㅋ마틴이 맨날 베니한테 너 군댄 어떻게 다녀왔냐?!할것같아요ㅋㅋ

으악 캐츄레이터 디ㅋㅋ기분좋은데요?ㅠㅠㅋ저희는 이쯤에서 베니의 구두나 옷센스를 살펴볼 필요가 있지 말입니다 이 꼴을 마틴이 두고 볼리가 없죠..ㅋㅋ구박덩어리ㅋㅋㅋ



베니존이 자기는 어리버리한 주제에 마틴셜록을 귀여워하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ㅋㅋㅋ마틴이 넌 왜 나랑 같이 다니는거냐고 물어보면 '당신이 마시멜로우같이 귀여워서요'이렇게 대답하다 한대 맞고ㅋㅋㅋㅋㅋㅋ

컨설팅크리미널앤웨스트우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광대폭발했어욬ㅋㅋㅋㅋㅋ마틴셜록이랑 벤조니는 꽁냥꽁냥하는것도 넘 귀여울거 같애요 마틴이 잡혔다 구출되면 베니가 징징거리면서 끌어안고 울고 마틴이 남자가 뭘 우냐고 구박하며 토닥토닥...ㅠㅠㅋㅋ

아 진짜 마틴셜록은 매일 거울 보면서 훗.진짜 잘생겼다니까.이럴 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베니존이 귀여워하는 눈길로 몰래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테고...ㅠㅠㅠ으으 행복하네요ㅠㅠㅋㅋㅋ

*님말씀대로 집안일 이쪽도 다 존이 하는데 막 그릇깨고 음식 태우고 난리도 아닐듯해요ㅋㅋㅋㅋㅋ마틴셜록은 넌 스크램블 하나를 제대로 못하냐!!하면서도 먹어주고ㅋㅋㅋㅋㅋ

베니존의 패션센스를 보다못한 마틴셜록이 아예 수트 한벌을 쫙 사갖고 와서 기깔나게(?) 입혀주고 어떠냐!며 의기양양하는데 막상 데리고 나가보니 사람들이 힐끔거리는게 또 싫어서 불퉁하게 굴거 같아요ㅋㅋㅋㅋ

마틴셜록이 삐지니까 놀란 베니존은 어쩔줄 모르고 안절부절하다가 나중에 자초지종을 알고는 기뻐 뿅가서 탐정님 뒤에서 꼭 끌어안고 쪽쪽쪽...끄앙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길게 풀어는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 팬분들은 보시면 안돼요!큰일나요!ㅋㅋㅋㅋㅋㅋㅋ베니가 망가져도 괜찮으신 분들마뉴ㅠㅠㅠㅠㅠㅠ
처음엔 그냥 마틴이랑 베니가 역할 바꿨다는 생각으로 셜록,존으로 쓰다가 도저히 제 머릿속에서 붕괴가 와서
결국 (마틴)셜록, (벤)존이라고 일일이 명칭 붙였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쓴데다...내용 진짜 망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베니야 미안해








4.(rps끼?있으니 주의해주세욤ㅠㅋㅋ)

정말 뜬금없이 생각난 썰인데...거의 환타지임ㅋㅋㅋ커플링 벤존셜ㅋㅋㅋㅋㅋ어느날 셜록과 가만히 플랫에서 쉬고있는데 누가 현관을 두드려서 내려간 존. 문을 열어보니 셜록이 멀뚱히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음. 방금전까지 같이 있었는데 이건 무슨 장난이야?

근데 어째 자신을 흥미+순수로 말똥말똥 내려다보는 눈빛도 그렇고 옷도 평소 셜록이 입은 걸 본 적 없는 요상한 패션이라...어라?어라?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니 뒤에서 '존,뭐야?'하고 셜록이 내려옴. 앞에도 뒤에도 셜록이라 존은 대패닉!!

셜록이 인상 팍 찌푸리면서 왓더...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신기하게 셜록을 구경하는(...) 또 하나의 셜록. 그리고 어버버하는 존을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자기소개합니다. '당신이 닥터 왓슨?난 베네딕트라고 해요.'

들어와서 얘기를 해보니 여느 때처럼 학교가던 베니(20살) 눈에 평소 없던 이상한 뒷골목이 눈에 띄어서 들어왔다가 나와보니 어째 같은 런던인데 어딘가 묘하게 다르더라는 이야기. 학교에도 사는 집에도 자기 이름이 등록 안되어 있음

그래서 멍...하니 아무데나 앉아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아는 체를 하길래 자기는 셜록이라는 사람도 아니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다들 '드디어 이놈이..'하는 눈길로 보며 221B의 닥터 왓슨을 찾아가라고 조언했다는 것!

그래서 찾아와봤는데 설마 자기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며 싱기싱기해하는 모습에 셜록은 진심으로 짜증ㅋㅋ그러면서 자기 갈데 없으니까 여기 좀만 살수 없겠냐고 강아지 눈으로 물으니 셜록은 질색팔색vs귀여운 버전 셜록에 내치지 못하는 존!ㅋㅋ

베니는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작업 걸거같다 존이 어...Mr.컴버배치?하면 벤이라고 불러요,존. 이라고 먼저 기습공격하고ㅋㅋ존은 꼭 말랑한 마쉬멜로우같네요 이런 멘트치고..ㅋㅋㅋ

셜록은 이 이상한 현상을 탐구하는 반면 짜증과 질투에(존이 벤을 보살펴주니까) 미치고 존은 셜록이랑 똑같은 얼굴이 막 방싯방싯 웃으면서 자기 쫓아다니니까 어쩔 수 없는 귀여움을 느낄거 같다...연애감정까진 아니더라도 이쁘긴 할듯ㅋㅋㅋㅋ


*베니 성격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제가 자꾸 순수한 바보로 만들어놓는 경향이..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써봤어요! 이건 엄청 짧아요ㅋㅋㅋ
베니 팬 분들은 마음 상하시지 않게 주의주의ㅠㅠㅠ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베니야 진짜 미안해





으아아 그냥 트윗만 올려놓을걸 괜히 제가 제 무덤 판 기분이네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젠장 8월이에요...세상이 절 우롱하는 걸까요?이건 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날 현실로 강제 퇴윗시키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세상이 절 짓누르네요...시간은 가고 할일은 많고 (저도 k님도) 난 덕질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히...힘냅시다...덕질도 세상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들 비 피해 없으신지...비 진짜 지겹게 오네요 그쳤다가도 또 폭우 오고;;
부디 주의들 하시구요ㅠㅠㅠㅠ피해 없으시길ㅠㅠㅠ

벌써 금욜이에요~힘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D&K